경제·금융

증권사 단기채권 세일 활발

◎동양·삼성 등 「6개월」 고수익상품 판매증권사의 업무영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채권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이 25일 세후투자수익률이 11%이상인 6개월짜리 금융채권 3백억원어치를 판매하는 것을 비롯, 고객서비스차원에서 단기 고수익 채권을 한정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삼성증권은 6개월짜리, 세후 투자수익률이 10.60%인 단기고수익채권을 판매했다. 또 한화증권은 세후수익률이 9.7%인 6개월 단기채권, 한일증권은 6개월짜리 채권을 세후 9.87%의 수익률에 판매하는 등 고금리 채권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이에앞서 동양증권이 지난 17일 내놓은 3백억원의 채권물량이 이틀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모은 적이 있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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