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에어컨 조립 공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 공장 가동으로 현지 관세 장벽을 피하는 동시에 원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내수 확대는 물론 주변 국가로의 재수출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나이지리아 에어컨 시장(16만대)에서 5만대를 판매한 데 이어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통해 시장 1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