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시스템 운용 전반을 관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나 개인의 능력으로 수주를 획득할 수 있는 유능한 영업사원 등에게는 사장. 부사장에 이은 급여 수준(연수 3,000만~4,000만엔)으로 대우한다는 방침이다.회사측은 대상에 대해 처음에는 시스템의 개발및 운용, 정보기술(IT)에 관한 컨설팅 등이 가능한 7~8명에게 적용하고 장차 150명 정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에게는 비서도 딸리게 되며, 급여와 개인 사무실의 크기 면에서 전무급에 못지 않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서비스사업을 중시한다는 경영전략의 일환」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나 우수한 인재를 다른 회사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데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의 관리, 수주활동에 실적이 있을 경우 연령에 구애되지 않을 방침이나 대부분 40대 후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