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규)에 따르면 고래축제는 종전에는 5월에 열었으나 올해부터 ‘고래의 날’인 4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4월에 나흘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9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식행사 ▦공연예술행사 ▦참여ㆍ체험행사 ▦참여ㆍ전시행사 ▦연계행사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공식행사는 고천제, 장생포 풍경제, 고래 퍼레이드 '고래를 찾아서', 개막식 등이, 공연예술행사는 현대 무용 ‘고래의 꿈’, 퍼포먼스 ‘월드비트비나리’ 등이, 참여ㆍ체험행사는 선사시대체험촌, 고래아저씨 선발대회, 태화강에서의 스노클링 등이 진행된다. 김 위원장은 “ 참여ㆍ전시행사로 시민참여 설치 미술 '춤추는 고래', 고래 깃발전 등이, 연계행사로는 축하공연과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등이 준비돼 있다”며 “특히 올해는 태화강 둔치에 주 공연 무대를 설치해 축제를 주도하고, 이곳에 젊은 층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식 맥주 주점인 ‘비어 바이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