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주시, 구제역·AI 방역에‘총력’…구연산 첨가 유용미생물 공급

여주시는 구제역·AI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구연산첨가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연산첨가 유용미생물은 생균 효능과 살균효능을 겸비한 친환경 살균제로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가축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료, 사료통, 음수 통 등을 살균해도 가축에 해가 없으며 가축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이중 효과가 있는 제제(製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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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14일 가남읍 하귀리 산란계농장의 AI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 구제역 2건, AI 3건이 총 5건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구연산 첨가 유용미생물제는 액상과 고체미생물 등 2가지 형태로 공급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관내 구제역·AI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내 축산농가에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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