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설품질인증원 출범/“12월까지 ISO 인증기관 자격 획득”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계열의 한국건설품질인증원(대표 우석환)이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장·단기 운영계획안을 확정하는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이와관련, 한국건설품질인증원은 28일 양회협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개최, ISO 인증관련 사업을 위한 장·단기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한국건설품질인증원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인증사업의 영역을 건자재와 건설 등 2개 분야로 특화시켜 전문성을 확보하고, 늦어도 오는 12월 초순까지는 정부 심사를 받아 ISO 인증기관 자격을 취득키로 했다. 한국건설품질인증원은 모기업격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임직원 19명과 양회업계 7명등 모두 26명이 개인출자,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다. 한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은 구공업진흥청으로부터 ISO 진단지도기관, 통상산업부로부터 ISO 인증심사원 연수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ISO 진단사 양성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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