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방송(DMB) 관련주들이 위성DMB의 사업자 선정 심사 착수 소식과 우리나라 지상파DMB의 유럽표준 채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2분 현재 위성DMB 관련주로 꼽히는 서화정보통신[033790]과 기산텔레콤[03546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한빛아이앤비[043890]가 10%대, 파인디지털[038950]과 기륭전자[004790]가 각각 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상파DMB 컨소시엄에 소속된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지어소프트[051160]와 옴니텔[057680]이 역시 상한가로 올랐고 야호[059720]와 필링크[064800]등 동종업체들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