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베일 벗었다

드라마 <하루>가 베일을 벗었다. <하루>는 아이들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빅뱅, 배우 김범 한채영 이다해 박시후 등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11일 티저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편이 공개됐다. <하루>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각각 액션배우와 시나리오 작가로 출연하는 유노윤호와 이다해는 극중 연인으로 설정됐다. 김범은 이다해와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는 사진작가로 출연한다. 박시후와 한채영은 이다해가 쓰는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다. 킬러라는 신분을 감춘 채 서로를 요리사와 디자이너로 알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커플이다. 빅뱅은 드라마 속에서도 인기 그룹 빅뱅으로 등장한다. <하루>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