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빅(대표 박영훈)이 기업용 스마트폰 `마이큐브 N110 `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윈도CE닷넷 4.2를 채택, 포켓PC2003과 호환이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웃룩, 워드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셀빅은 이 제품은 CDMA2000 1x EV-DO 모듈을 탑재해 2.4Mbps급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무선랜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최대 10Mbps급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엑스스케일 400㎒, 192MB의 내장메모리로 처리속도를 높였으며 연속통화 4시간, 통화대기 6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3.5인치 액정화면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3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했으며 MP3재생, 한글필기인식 등의 기능을 갖췄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