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만기 공기업외채 40~50억弗 추정지난 6월 초 기준으로 국영기업을 비롯한 공기업체는 170억~180억달러에 달하며 이들 중 올해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40억~5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가스공사·수자원공사·지하철공사·포항제철·주택공사 등 공기업체들은 올해 안에 만기도래하는 외채는 총40~50억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만기도래 외채는 현·선물환으로 100% 헤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외환시장에 주요 수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온종훈기자JHOHN@SED.CO.KR
입력시간 2000/06/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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