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 중인 경기석진ㆍ대전충일상호신용금고의 공개매각 설명회를 오는 4일 오후 3시 금융감독원 6층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27일 밝혔다.석진금고와 충일금고를 인수하려면 각각 최저 20억원, 48억원을 출자해야 하며 인수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725억원, 1,605억원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수신청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금감원은 인수자에게 기존 점포 외 지점 1개를 추가 신설하고 영업구역 내에서 금고점포가 없는 시ㆍ군ㆍ구에 출장소 1개를 추가신설토록 할 방침이다.
이연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