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우진, 한전 경영정상화로 원전발주 사이클 정상화될 것 - 유진투자증권

우진이 한국전력의 경영정상화로 원전발주 사이클이 정상화되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력이 현대차에 부지매각을 하면서 부채감축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원전발주 사이클이 정상화되며 우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성수기인 올 4·4분기부터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기조로 전환될 전망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진의 교체수요용 원전계측기 매출은 약 40~50% 이상이 4분기에 집중된다”며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며 내년에는 연중 내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평가 매력도 있다. 한 연구원은 “우진은 부동산과 우량 자회사 등 약 1,300억원 이상의 숨겨진 자산가치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