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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10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짓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세대 규모이다. 이 아파트는 창원 지역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를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분양, 1,082세대), 3차(2012년 분양, 630세대), 4차(2014년 분양, 1,665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세대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완성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까지 진행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오는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한 문의는 055-282-0770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