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는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항공관련업체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항공정비단지조성(MRO)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자청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의 MRO사업현황을 설명한데 이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아나쉬 마단(Anish Madan) 한국지사 컨설팅 부문장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의 입지경쟁력’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한서대 김영인 교수가 ‘한국 MRO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일본 AET 에이비에이션 키토 마코토(Makoto Kito) 사장이 ‘일본 MRO산업의 현황과 정부정책’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충북경자청은 내년 본격적인 부지조성공사를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선도 기업 유치와 함께 국내ㆍ외 항공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