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성장주

지난 세기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정보통신주들이 연초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되자 성장산업으로써의 한계에 봉착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받기도 하나 정보통신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인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따라서 최근의 주가조정은 화려하게 포장된 개별 기업의 성장성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산업군에 속한다고 모두 성장주일 수는 없다. 진정한 성장주는 「넷, 텍, 컴」등의 회사 이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있는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