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전파진흥원, 130억4,000만원 지원

한국전파진흥원은 방송사업자들의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해 올해 총 130억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방송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만족을 높이고 고품질의 콘텐츠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단순한 신변잡기를 다루는 오락물은 제외,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고 심사평가를 1, 2단계로 나눠 내실화를 꾀했다. 진흥원은 방송사들의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매체별 단순지원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 상한액을 대폭 높여 명품 방송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작지원사업의 신청은 전파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rpa.or.kr)를 통해서 9일부터 13일까지 받으며 최종심사결과는 내달 초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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