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슈퍼스타K·나가수… 청춘위로…

LG경제硏, 올 문화·생활 11개 키워드 선정<br>경제 분야는 고물가

올해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무엇일까. LG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슈퍼스타K'와 '나는 가수다' 등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프니까 청춘이다(도서)'로 대변되는 '청춘위로' 등에 열광한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18일 인터넷 포털 '다음'이 보유한 최근 1년간의 인터넷 뉴스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 총 11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 문화∙생활 분야에서는 ▦오디션 서바이벌 ▦청춘위로 ▦세시봉 ▦이상한 날씨 ▦(야구장등의) 직접관람 ▦레플리카(선호 선수의 유니폼 등을 구매∙착용하는 것) 등이 키워드로 뽑혔다.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등의 오디션 서바이벌은 국민을 사로잡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안철수 교수, 박경철 의사의 '청춘 콘서트'는 20대의 공감을 얻으며 우리 사회에 청춘위로라는 이슈를 부각시켰다. 지난 1970~1980년대의 추억을 노래한 통기타 그룹인 '세시봉'은 중∙장년층에게 당시 향수를 자극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고물가 ▦모빌리티(스마트 IT기기 대중화) ▦안심 먹거리 ▦소셜커머스 ▦샤넬과 유니클로(패션소비 양극화) ▦유명 연예인의 브랜드 등이 선정됐다. 고물가는 서민층이 고등어 대신 꽁치를 구입하는 식의 '대체소비' 현상을 낳았다. 또한 '반값 할인'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명품 브랜드인 샤넬과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이른바 패션소비의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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