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이트가 하루 0.7개씩 생겨
작년말부터 한달간
국내의 인터넷 자살사이트가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던 지난해 말부터 한 달간 하루 평균 무려 0.74개씩 새로 생겨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12월22일 20개 자살사이트를 자진 폐쇄토록 유도, 한글로 운영되는 모든 자살사이트를 폐쇄했으나 한 달 뒤인 1월22일 다시 23개로 늘어나 또다시 이들 사이트에 대해 폐쇄조치를 취했다고 2일 밝혔다. 한 달간 23개가 새로 생겨 하루 평균 0.74개를 기록한 셈이다.
경찰은 자살사이트가 자살을 권고하거나 촉탁살인을 연결시켜주지 않는 한 법적으로 처벌이 불가능해 본청과 서울청의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사이트 폐쇄를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그 동안 자살사이트 개설이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자 잠시 뜸했는데 최근 다시 5개의 자살사이트가 생겨 운영자와 접촉, 사이트 폐쇄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