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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2차타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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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김송희 2차타 단독선두 P&G뷰티 2R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김송희(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다. 김송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2007년 LPGA투어에 뛰어든 김송희는 지난해 코로나챔피언십과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 이날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최나연(22ㆍSK텔레콤)도 합계 6언더파로 유선영(23ㆍ휴온스), 청야니(대만)와 함께 3타 차 공동 3위에 올라 역전우승 도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지난달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허미정(20ㆍ코오롱)과 최혜정(25), 제인 박(22), 김나리(24)도 5언더파 공동 6위에 포진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뿜어내 무려 7타 차 단독 선두(합계 16언더파)에 오르며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우즈가 순위표 맨윗줄을 지켜내면 시즌 6승 달성과 페덱스컵 포인트 1위 복귀를 이루게 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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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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