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중생이 쓴 '우리들의‥' 방영
EBS는 이번 설 연휴기간(1월22일~26일) 초ㆍ중학생이 쓴 극본으로 제작한 '우리들의 이야기 극장'이라는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한다.
방영되는 드라마들은 EBS가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극본 300여편 중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편이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안성 고삼초등학교 5학년 최정선 어린이가 쓴 '어린 형제의 어느 겨울'이다. 자장면을 먹기 위해 추운 겨울 40리길을 마다 않고 달렸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24일 오후8시에 방영된다.
우수상에는 전아리(동대문여중2)양의 '겨울이야기'(22일 오후8시)와 서지영(부산 하단중3)양의 '몸에 난 상처& 마음에 난 상처의 공통점'(23일 오후8시)이 선정됐다.
이들 세 작품의 연출은 그간 서민들의 끈끈한 삶을 따뜻하게 그려온 선우완 감독이 맡았다. 그 밖에 '호두과자와 나와 엄마와 가출'(덕수중 3 설은혜) '또 다른 세상'(대구 동부여중3 전혜경) 등 가작 두 편이 25일과 26일, 이민철PD의 연출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