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800선 회복을시도하고 있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67포인트가 오른 798.80으로 출발해 오전 10시5분 현재 8.13포인트(1.03%)가 상승한 798.26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전날 옵션 만기일을 맞아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하고 있다.
개인은 1천5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7억원, 기관은 56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218억원의 매도 우위다.
보험업이 약보합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가 3%대, 기계, 증권이 2%대의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현대차는 강보합이며 POSCO는 1%대, SK텔레콤은 2%대, 한국전력은 3%대의 오름세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기각되면 행정수도 이전 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계룡건설, 대아건설, 충남방적 등 관련주들이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주가 상승 종목은 485개로 하락 종목 180개를 웃돌고 있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어제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며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국정 안정을 통해 대내외 경제 환경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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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