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재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한 모범장애인을 발굴해 다음달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어야 한다.
장애극복상 수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적조서, 공적증명서류, 경력증명서, 복지카드 사본 등을 갖춰 거주지 시·군의 장애인 담당부서 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에 오는 29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