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 군시설보호구역 15만㎡ 해제

반세기에 걸쳐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안전에 큰 불편을 주었던 충남 천안시 제3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14만9,479㎡가 2차로 해제된다.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방부 심의 결과 제3탄약창 주변 성월리, 군동리, 학정리, 판정리, 흑암리, 산정리 4검문소 일대 14만9,479㎡가 24일자 관보고시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폭발물 안전거리 밖에 위치한 지역 91만㎡에 대한 해제조치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성환읍 대홍리 일대 군사보호구역 49만5,000㎡에 이은 두 번째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