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美 체이스맨해튼銀 월가 탈출

[외신 다이제스트] 美 체이스맨해튼銀 월가 탈출미국 2위 은행인 체이스 맨해튼이 월가의 사무실을 포기하고 허드슨강 건너편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뉴포트 사무단지로 옮겨간다. 체이스 맨해튼은 뉴욕시와 뉴저지주 당국이 사무실 유치를 위해 제공한 세금공제와 보조금을 저울질하다 건물임대료 등이 30%나 싼 뉴포트 단지쪽에 건물 2개동의 사무실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월가를 마주한 뉴포트 단지는 당국이 사무실을 유치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다 임대료도 낮아, 골드만 삭스, 메릴 린치, 페인 웨버등 주요 금융기관이 추가 사무실을 개설하거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 연합입력시간 2000/06/04 17: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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