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현대모비스[012330]가 4분기 영업일수 증가와 현대.기아차 생산 증가, 부가가치가 높은 소나타 매출 비중상승 등에 힘입어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3% 늘어나고 순이익은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3분기에는 현대.기아차가 영업이익 감소세를 기록했는데도불구하고 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가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꾸준한 실적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에 주목할만 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