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도 ‘손안에 객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를 활용한 무선단말 거래비중은 각각 15.4%와 25.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모두 역대 최고치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따라 금융투자업계에선 ‘엄지족’ 투자자 유치경쟁이 한창입니다. 증권사들은 최근 네이버 모바일 증권페이지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for 카카오’와 제휴해 MTS 고객유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네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식거래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