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집행위원회가 다음달 첫주 중에 한국산 비디오 팬케 에 대한 덤핑조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무역협회 브뤼셀 지부가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은 한국산 비디오테이프릴로 유럽 비디오 팬케 제조협회(VIPAM)는 한국의 코오롱과 LG전자, 새한미디어,SKC,SKM등이 한국시장에서의 판매가보다 최고 47%에서 23%가량 싼값에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어 역내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EU집행위에 제소했다.
한국산 비디오팬케 의 대EU 수출 물량은 97년 8,253만톤에서 지난해에는 1만3,862톤으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