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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새로운 자동차 문화’ 만드는 BMW 드라이빙센터
입력
2014.10.30 10:36:36
수정
2014.10.30 1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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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이면 놀이공원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 때문에 지친 부모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소식입니다. 한 수입자동차업체에서 만든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온 가족이 테마파크에 놀러온 느낌이 들 정도로 알차게 구성돼 있습니다. 아빠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고성능 차량을 시승하고, 아이들은 자동차와 관련된 교육 체험 시설에서 뛰놀고, 또 차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들도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정창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온 가족이 모여 피자와 파스타, 정통 독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다른 식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창문 너머로 보이는 자동차 경주 트랙입니다. 이 트랙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운전하며 달려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정비도 받을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운전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것입니다.
최근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앞 다퉈 드라이빙 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타보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브랜드 역사를 알리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의 이런 노력은 일반인들이 자동차와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차문화를 한 차원 성숙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입니다.
BMW코리아도 지난 8월 인천 영종도에 드라이빙 센터를 열고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효준 대표 BMW코리아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실제로 운전을 하면서 운전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그뿐만 아니라 BMW, MINI, 모토라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을 통해서 새로운 자동차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개장한지 두 달 밖에 안됐지만 벌써 2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이빙 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서울에서는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시승 가능한 트랙부터 정비센터, 식당,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성택 센터장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센터는 아빠는 드라이빙 체험을 하고 아이들은 주니어 캠퍼스에서 과학 실습도 하고, 엄마들은 레스토랑에서 커피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24만㎡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축구장 크기 7,140㎡의 33배에 달합니다. 이곳은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먼저 드라이빙 트랙은 최장 2.6km 길이로 다목적 코스와 다이내믹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650m의 직선 코스에서는 BMW와 MINI의 역동적이고 짜릿한 가속력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다이내믹 코스’에서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이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오프로드 코스입니다. 차량에 탑승해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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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코스에서는 30분 동안 암석과 통나무, 급경사 등으로 이루어진 험난한 길을 운전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BMW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MINI ALL4의 성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 체험 중 ‘M 택시’로 불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가 BMW M시리즈 차량에 동승해 운전해 줍니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과 드리프트 등 M의 짜릿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드라이빙 센터 내부로 들어가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브랜드 체험 센터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등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갤러리’, BMW 그룹의 역사와 디자인 등을 소개하고 클래식카들을 볼 수 있는 ‘헤리티지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프로덕트 지니어스(product genius)’라고 불리는 직원들이 제품에 관한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브랜드 체험 센터 2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또 체험형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 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실험실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주니어 캠퍼스는 실험실에서 10가지 체험 시설물을 이용해 마찰력과 무게 중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학습하며,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교육용 앱과 체험 도구를 이용해 자동차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성택 센터장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오는 어린이들은 직접 과학 실습을 한다든가 자기만의 차를 만들어 본다거나 자기 나이에 맞는 소형차들, 페달카를 타고 경험을 하게 되고 안전과 도로에서의 예절 등을 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드라이빙 센터는 또 겨울철에 맞게 특별한 드라이빙 코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성택 센터장 BMW 드라이빙 센터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아이스링크를 만들고 눈길을 만들어서 겨울철만의 특별한 겨울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눈밭에서 즐길 수 있는 썰매 등을 위한 공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는 BMW와 MINI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가 들어서 있어 경정비 작업 위주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기간 차량을 정비해주는 ‘에어포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스탠딩]
완성차업체들이 직접 건설해 운영하는 드라이빙 센터는 단순한 마케팅은 물론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이를 통해 자동차 문화가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익적 효과도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진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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