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696억원, 영업이익은 29.4% 늘어난 12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시장의 외형 성장과 함께 원재료 비용 절감을 통해 실적 성장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만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 줄자 제품의 품목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이 가시화 되고 있고, 국내 본사와 중국 생산법인에서 원재료 비용 절감을 진행 중”이라며 “다른 해외 유사 기업에 비해 주가 수준이 낮은 만큼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시가총액의 20%를 웃도는 250억원대의 순현금자산과 지난해 16.9%로 확대된 배당성향은 코메론의 사업 다각화 전략과 함께 주목 받을만한 대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