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제조업체 레인콤(대표 양덕준)이 이동 중에 영상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Portable Multimedia Playerㆍ사진)를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선보인다.
레인콤은 오는 22일 신제품인 PMP -1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 비디오급 해상도(640*480)에 3.5인치 26만 컬러 TFT 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화면을 통해 MPEG4 등 동영상파일을 볼 수 있다. 또 음악 및 사진파일 재생, 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또 가정용 일반TV나 PC 모니터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USB 호스트 기능을 지원, 표준 USB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 USB 드라이브 등 외부 휴대용 저장 장치와 연결해 PC 없이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저장용량에 따라 PMP-120(20GB)이 59만9,000원, PMP-140(40GB)이 69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