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감원 교사 대상 금융연수 확대

금융감독원이 초중고 교사 대상 금융연수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연수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연수인원도 지난해 총 160명에서 올해는 여름방학(서울·대전·광주) 240명, 겨울방학(서울·대전·광주·부산·대구·춘천) 440명 등 총 680명으로 늘린다.


여름방학 연수 신청은 6월 한 달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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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내용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각종 금융교육 기법뿐만 아니라 교사의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주요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도 포함된다.

금감원은 다음달 10일까지 연수 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교사 금융연수를 지속 확대해 내년 여름방학부터는 6대 도시에서 연간 88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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