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폭스사와 투자협의차 미국 출장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이 20세기 폭스사와 투자협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4∼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을 방문, 투자유치 협의를 하고 세계 도시정상 시장포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LA에서는 20세기 폭스사 제프리 갓식(Jeffrey Godsick) 사장을 만나 영종 테마파크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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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지난달 14일 인천시청 집무실에서 폭스사의 그레고리 롬바르도 부사장을 만나 테마파크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20세기 폭스사는 지난해 6월 경남 창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테마파크·리조트 등을 개발하기로 경남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여서 폭스사의 한국 투자처가 최종적으로 어디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시장은 뉴욕에서는 싱가포르 정부가 주최하는 세계도시정상 시장포럼 행사에 참석한다.

세계도시정상 시장포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후쿠오카, 이탈리아 로마 등 82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혁신방안을 논의한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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