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최대주주 변경이 가능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가희는 7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11.24%(3,400원)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 회사는 전날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가희의 최대주주는 경세호 회장 외 특수관계인 4인으로 54.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