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CCTV… 동작구, 16대 추가설치
이성기 기자 sklee@sed.co.kr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학교폭력과 교통사고ㆍ유괴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의 CCTV를 늘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학교안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1억2,000만여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4곳 주변에 CCTV 16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학교 12곳 주변에는 54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또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주택가에도 CCTV 3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도 설치ㆍ포장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통학로 표지판 정비ㆍ신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유지 관리 등에도 6억7,000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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