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LG유플러스, 6만원대 데이터요금에 갤S6·G4 지원금 33만원 '업계 최고'

LG유플러스는 22일 6만원대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서 갤럭시S6 32·64기가 모델과 LG G4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인상했다고 밝혔다.


기존 월 9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서 3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었지만 새 요금제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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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월 2만9,9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서도 갤럭시S6에 16만6,000원, G4에 22만7,000원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KT나 SK텔레콤보다 최대 13만6,000원 더 많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입자들이 선호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지급해 경쟁사와 차별화했다”며 “데이터 요금제의 조기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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