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시가 있는 풍경/10월 23일] 구름에게

한시를 읽는 즐거움 (학지사 刊)

번화한 열두 거리 날을 때에도
마음은 저 멀리
산을 가는가. 메마른 이 하늘에 오래 머물며
먼지 이는 거리에
단비로 오게. 贈文長老 暫趨十二街中路 長億三千里外山 幕學閑雲空返峀 好將膏雨澤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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