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9일 전거래일 대비 13.55포인트(3.71%) 오른 378.7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억원, 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12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제약(6.79%), IT부품(6.10%), 금속(5.67%), 종이목재(4.75%)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통신서비스(-0.87%), 기타 제조(-0.70%), 오락문화(-0.44%)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8.28%), 태웅(6.82%), 서울반도체(3.34%), 키움증권(3.95%), 소디프신소재(6.42%) 등이 올랐고 메가스터디(-0.80%), SK브로드밴드(-1.64%), 동서(-0.21%)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