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화장품(대표 전병인·田炳仁)이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N세대를 겨냥한 남성용 색조화장품 「미스터 메이크업」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로션타입의 메이크업베이스와 피지조절용 파우더 2개 제품으로 구성돼 「나의 애인을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는 선물세트」로 개획됐다.
총 5,000여개만 생산돼 전국 대도시중심의 대형 전문점에만 한정 공급된다. 가격은 2종세트가 2만5,000원으로 휴대용 가방도 함께 제공한다.
에뛰드화장품 관계자는 『화장품은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이 제품은 감각있는 남성들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