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P 회동 주말 성사 가능성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간의 회동이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이번 주말께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은 7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총리 장례식에 참석하는 金 대통령이 방일(8일) 직후인 오는 9일 또는 10일께 金 명예총재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민주당 김옥두(金玉斗) 사무총장은 DJP 회동시기에 대해 『金 대통령의 평양방문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회동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양당 관계자들은 그러나 金 명예총재가 DJP 회동 이전에 자민련의 최대과제인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실현되기를 바라왔다는 점에서 회동 시기가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6/07 20:09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