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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내정자등 이사 7명 결정

입력2009.02.24 21:07:23 수정 2009.02.24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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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김중겸 사장 내정자와 이승렬 관리본부장, 정옥균 경영지원본부장 등 7명을 등기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이들 3명의 사내이사와 함께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된 4명은 김수연(그린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 박영호(전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장), 이종찬(전 외환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손광춘(전 KB국민은행 HR그룹 부행장)씨 등이다. 이들 등기이사는 오는 3월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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