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올해 매출액 1,15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국제약은 27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에 비해 24.6%, 20.7% 늘어난 1,15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일반의약품의 매출이 안정적이고 전문의약품의 고성장도 지속되고 있는데다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익 위주의 수출품목이 확대되고 있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이어 “마케팅 및 인프라 강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