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미국 주식 모의 투자 서비스가 선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3일부터 미국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국의 나스닥ㆍNYSEㆍAMEX에서 거래되는 종목.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의 경우 기존계좌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은 계좌를 개설한 뒤 모의투자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등록한 참가자의 계좌에는 초기 예탁금으로 사이버머니 10만 달러가 입금된다. 참가자는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http://www.goodi.com)에서 굿아이USA 모의투자체험판이라는 HTS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한다. 결제는 매매 3일 후 이뤄지며 실제 매매와는 달리 가상결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