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플라자 무라사키, 참복 코스 프로모션 선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는 겨울철 제철 식재료 복어를 활용, 이선호 수석 셰프가 직접 코스메뉴로 구성한 참복 코스 프로모션을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참복은 성인병 예방 및 숙취에 특효가 있어 보양 식재료로 손꼽히며 겨울철 복은 독성이 약해지고 살집이 차올라 겨울에 즐겨먹는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복 요리는 일본에서도 복(福)을 부르는 귀한 음식으로, 특별한 날에 먹는 최고급 요리이다.


무라사키의 참복 코스 메뉴는 각 메뉴 마다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하는 정통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법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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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해 달콤한 맛이 일품인 참복 데리야키와 참복 가라아게는 무라사키만의 별미다. 메뉴를 구성한 이선호 수석 셰프는 “겨울철 별미인 참 복어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며 “일식당 무라사키의 전통이 더해져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복 코스 메뉴의 가격은 19만원(세금·봉사료 포함).

참복 지리냄비를 코스로 구성한 메뉴도 선보인다. 복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맛이 뛰어난 부분만엄선하여 만든 맑은 국 지리, 복 껍질 무침, 참복어회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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