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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니커, 삼계탕 중국 수출 길 열리자 초강세

삼계탕의 중국 수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닭고기 생산 업체들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마니커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959원(29.95%) 오른 959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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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의 강세는 지난달 31일 박근혜 대통령과 리거창 중국 총리가 한국산 식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검역 조건에 합의하고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질검총국과 ‘중국 수출 삼계탕의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삼계탕의 중국 수출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니커 외에도 하림도 전날보다 900원(19.87%)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우 역시 445원(10.35%) 상승한 4,765원에 거래 중이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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