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십을 계약을 2018년까지 3년 연장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방배동 넥센 빌딩에서 강호찬 사장과 이장석 히어로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연장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인 스폰서십 계약 규모는 1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넥센은 2010년부터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 더불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등에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