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북한 항일혁명투사 김옥순 사망

북한 최광 전 인민무력부장의 부인이자 항일혁명투사 김옥순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옥순의 사망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김정은 동지가 항일혁명투사 김옥순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27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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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생인 김옥순은 3·4·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장,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반제투사노병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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