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힘든시간...아버지 최대한 응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지난해 대선을 마치고, 힘들었던 심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문준용 씨는 당시 채널A 인터뷰에서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힘든시간을 보냈다”면서 “녹취에 등장하는 파슨스 동기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건 정말 잘못된 인터뷰이며 최소한 저랑 만났던 같은과 파슨스도 아니며,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준용 씨는 “문재인 아들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미안해하셨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니까 겪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으며, 최대한 응원하며 도와드리려 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문준용 씨는 ‘특혜의혹’ 제기로 자신의 대학교수 임용에 손해를 받았다며 야당의원들을 상대로 3000만원 배상 및 사과광고 게재를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