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삼성증권(016360)에 대한 검사 기간을 연장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11∼19일에서 11∼27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검사인력도 8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주식 착오입고 과정 및 처리내용, 사고 후 대응조치 지연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한편 주식을 매도한 직원의 매도경위를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검사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19일에서 27일로 기간 늘리고, 검사인력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