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018년 봄 여행주간’인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꽃보다 경남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행주간 동안에는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를 통해 ‘같이 하는 경남의 특별한 하루’, ‘여행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같이 갑시다! TV속 경남 남해여행’, ‘통영·거제 보물탐사대’, ‘내 멋대로 철쭉 DIY체험’, ‘창원시티투어버스타고 보물찾기’, ‘진해근대문화역사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창원여행’ 등 경남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