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4배 선명하게' 틱톡 고화질 서비스

SK텔레콤(017670)이 5세대(5G)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고화질(HD)로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전세계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에서 지난 1·4분기 유튜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틱톡은 SD급 화질 영상을 지원하지만, SK텔레콤을 통해 이보다 4배 선명한 HD화질을 독점 제공한다. 틱톡은 점차 다른 국가로 고화질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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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틱톡이 SK텔레콤에 협력을 제안해 이뤄졌다.

양사는 오는 10~11월 전국 91개 대리점에 ‘틱톡’ 포토존을 운영한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유명 크리에이터 옐언니(왼쪽)와 죵키가 서울 종로 SK텔레콤 프리미엄 매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고객에게 ‘틱톡’ 일반 영상보다 4배 선명한 고화질 서비스를 독점제공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유명 크리에이터 옐언니(왼쪽)와 죵키가 서울 종로 SK텔레콤 프리미엄 매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고객에게 ‘틱톡’ 일반 영상보다 4배 선명한 고화질 서비스를 독점제공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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